산세베리아 번식 초록이들 2014. 5. 15. 11:31
겨울에 화분 안으로 들여놓다가 산세베리아 잎이 하나 부러졌다. 주어서 종이 커피잔에 심어놨다. 작년 11월.


새싹이나서 노는 화분 얻어다가 옮겨심어 줬당ㅋ
솟아나는 저 생명의 힘.
내가 힘들었을때 위로가 되면서, 초록이들에게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되었드랬지.





마지막으로 이주 완료한 모습ㅎ


요즘도 심신이 지친 지인들에게 권하곤 한다. 화분은 그냥 인테리어 소품으로 여기다가도 무심코 어느덧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했을때 반려동물에 버금가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ㅋ

2014. 5.15 맛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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