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세나 자마이카 번식 일기 초록이들 2015. 8. 12. 23:30

2년전에 번식시킨 드라세나 자마이카의 번식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지금도 조그만한데 옛날 사진보니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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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이카는 학명이 Dracaena reflexa 라고 하네요. 고향은 역시 열대아시아네요. 대부분 우리나라 관엽 식물들과 같은 출신이네요. 고급 관엽이라고 하는데, 잎이 아주 싱그러워서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키우기도 쉽고, 나중에 많이 커져도 더 보기 좋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지 식물 말을 카페 글

2013년 2월 27일

새순 3개를 얻어와서 물꽂이 했어요. 주변에 키우시는분 계시면 좀 달라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ㅋ 일정크기 이상으로 크면 관리를 위해서도 가지를 계속 쳐줘야 되거든요.



새끼 손가락 만한 줄기



빈병에 물을 담고 물꽂이

2013년 5월 17일

뿌리가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병속에 뿌리가 보입니다.



심어도 될만큼 뿌리가 나온것 같네요



그래도 좀 더 담궈두려구요ㅎ

2013년 6월 4일

현충일을 맞이해서 화분에 옮겨 심어 주었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작은 화분에 우선ㅎ



잎이 싱그럽네요~어린 잎이라 더!ㅎ

2013년 6월 16일

잘 크고 있네요~ 화분으로 옮겨심고 초반만 잘 적응하면 큰 문제가 없지요.



매일 매일 조금씩 더 자랍니다

2013년 11월 24일

제법 자랐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자라는것 같아요.ㅎ



줄기부분이 목질화되고 있네요



어릴때보다 잎이 커졌네요ㅎ

2015년 8월 5일

갑자가 2년을 건너뛰고.ㅋㅋㅋ 예전에 사진만 찍어놓고 정리를 못했다가 이번에 정리해서 기록해 놓아요.ㅎ 정말 많이 컸네요. 근데 아직도 손바닥 만해요.ㅋㅋ 큰딸 결혼해서 첫 집들이 할때 선물하려고 하는데, 그 때는 제 허리까지는 컸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옛날 사진이랑 같이 보니까 완전 어른이네요.ㅋㅋ



싱그런 모습이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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