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 방문기 + 포엥 암체어 구입/조립후기 나의 경험담 2015. 11. 15. 16:51

가을비 내리는 토요일(어제). 집에 있기 답답해서 이케아 광명에 다녀왔습니다. 방문기와 포엥 암체어 구입/조립 후기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려둡니다.


이케아 광명 방문기

이케아 인기가 한풀 꺾였다고 하던데, 비오는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구요.ㅠ 주차줄서서 주차까지 30분 걸렸고, 쇼룸이나 레스토랑에 모두 사람이 붐볐습니다.

세번째 방문이라 딱히 새로운 것은 없었는데, 불편한 점도 여전했습니다.ㅠ 사람 많아서 걸어다닐때 계속 치이고, 빨리 갈 수도 없는데 지름길도 적어서 적당히 살거 사고 나오기 힘든 구조 입니다.

중간에 레스토랑에서 잠시 쉬지 않으면 완주하기 힘든...;; 레스토랑이 그나마 잘되어 있어서 가족 모두 체력 보충하고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애들 데리고 가는 건 각오하고 가셔야 하고, 체력과 시간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어디 들렀다가 잠시 가는 곳이 아닌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포엥 암체어 구입/조립 후기

오픈 할때부터 재고가 들어오자 마자 사라지는 포엥 암체어.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제 구입했습니다. 출발할때 재고가 36개 있었는데, 제가 살때 위치 확인차 검색해보니 8개 남았더라구요. 항상 방문전 재고 확인 필수 입니다!

보통 이케아는 커버가 다양한데, 포엥도 쿠션이 다양합니다. 재질도 다르고 쿠션감도 다르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꼭 앉아보고 직접 만져보고 결정하세요! 저는 란스타 레드를 구입하였습니다. 원래 풋스톨도 구매하려 했는데, 의외로 활용도가 낮을 수도 있을것 같아 의자만 먼저 구입하였습니다.

포장 잘 되어 있고, 조립하기도 매우 쉽습니다. 4살 딸이 도와줬는데, 20분 정도면 충분히 조립합니다. 다른 공구 필요없습니다! 쿠션 상태도 매우 좋고, 조립해서 바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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