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며...

처음으로 공개 블로그를 시작해본다.

인터넷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거져 받아왔다. 고맙다는 말이라도 꼭 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가 않다.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조금의 수고를 들여 이 블로그를 시작해본다.

나를 위하여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포스팅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

주제는 딱히 없다.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서 공유하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

2014. 10. 15

블로그를 시작하고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 두었다.

너무 바빴다고 핑계대본다.

이름도 바꾸고 꾸준히 포스팅도 해보려고 한다.

이름은 '정말 고마워서 만든 블로그'로...ㅎㅎㅎ

2015. 07. 25

처음 그 마음만 남겨두고 전부 새롭게 바꾸려 한다. 처음 그 마음을 보다 잘 표현해보려고 모양새도 다듬고 접근성도 높이려 한다. 무엇보다 1년이 못되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서 이제는 굉장히 성숙한 구조를 갖추고 싶은 마음이다.

부족함도 많고 때로는 또 허탈한 마음으로 뒤를 돌아보게 될지 모르지만, 그 때 다시 이 글을 보고 힘을 내야지.

고마워서 블로그를 만든 그 마음을 기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