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왜 내 ppt 자료는 2% 부족할까 - 2%로만? 감상문 2016. 10. 13. 00:31

2%로만 부족하면 이책 보지도 않았을거다. ppt 작성할 일은 드문데 그 역할이 중요할 때가 많고, 그때마다 부족한 내 ppt 자료를 보고 안타까워 했던터라...다른책 빌리러 자료실 들렀다가 제목에 시선이 가서 덮석! 빌려와서 후딱! 보고 샤샥! 정리해 둔다.


  1. 6W2H
    - 누가, 언제, 무엇을, 왜, 어디서, 어떻게, 누구를Whom, 얼마나How much 누구를 얼마나까지 자세하게! 파악한다.
  2. 자료에도 개성을 담아라
    - 잘 담을 수 있다면 담는 것이 좋다
  3. 3은 마법의 숫자
    - 교회 목사님과 정치인들이 좋아하는 숫자
  4. 첫 글자를 딴 한단어를 만들어라
    - 노사모처럼 쉽게 기억될 수 있다
  5. 나만의 템플릿
    - 색상, 폰트등 저자는 배려와 준비의 측면이라고 하지만 내 생각에 요즘엔 과하면 좀 낭비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 왠지 겉보기에 열중인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6. 30%의 여백으로 강조
    - 여백은 정말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여백을 잘 써야 진짜 고수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7. 결기승전으로 진행한다.
    - 이건 뭐...기본?
  8. 리드로 요약 정보를 제공한다.
    - 리드란..기사에서 글의 핵심을 압축한 첫 문장을 뜻한다. (참고. '리드'는 신문 기사의 얼굴이다.)
  9. 숫자로 포인트와 신뢰성
    - 숫자로 포인트를 주고, 신뢰성을 쌓는다. 많이, 좋게 발전했다는 것보다. 수치를 먼저 보여주면 느낌이 팍 온다. 느낌이 팍 오는 수치를 내세우는 것이 핵심!
  10. 체언 종지법
    - 연습이 필요한데, 잘 쓰면 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은 무료로 시험해 볼 수 있습니다'를 '지금은 시험용 샘플이 무료' '상담을 통해 대인기피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를 '대인기피증을 극복할 수 있는 상담'
  11. 타이틀은 13~16자
    - 그렇단다.
  12. 시선은 Z
    - 이건 디자인의 기본이기도 한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Z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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