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ewer 오픈소스 하길 잘했네 나의 경험담 2020. 8. 13. 22:41

Cross Platform Tizen Log Viewer의 산출물 T.Viewer의 버전을 1.0.0 으로 올린지 열흘정도 지난것 같다. 1.0.0의 의미는, 최소한의 핵심 기능이 갖춰지고 세상에 나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수많은 버그가 1.0.x 에서 수정되겠지만ㅎ 1을 찍었다는 것에 나름의 의미가 있다.

홍보는 준비 중

아직 홍보를 하지 않아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YouTube에도 올리고, Facebook, 인스타그램에도 올릴 예정이다. 내가 만든것을 홍보하는 것이 조금 낮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내가 아끼지 않고, 내가 당당히 소개하지 못할 것이었다면 애초에 만들지도 말았어야 한다.ㅋ 개인 SNS를 통해서라도...최소한의 홍보를 해주는 것이 부모된 도리다.ㅋㅋㅋ

오픈소스 프로젝트라도 마케팅이 필요하다. 어쩌면 마케팅이 더 중요하다. 내가 좋다고 생각해서 1.0.0을 만들었지만, 사람들의 요구가 더해지고, 계속 발전되어 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의미를 갖을 수 있기 때문이다. 리눅스를 토발즈 혼자 만든건 아니잖아.ㅎ

아니 벌써 컨트리뷰터가!

벌써 프로젝트에 기여한 분이 2분이나 계신다. 한분은 파트 동료라서 생략해도 될만한데, 다른 한분은 완전 모르는 사람이다. 게다가 독일 사람...게다가 1.0.0 공개하기도 전에! 내가 issue를 놓치고 있었네.ㅠ 아직까지 T.Veiwer라고 표시되고 있다. Typo...ㅠ 열 댓 명의 알파테스터는 모두 한국인이었기에 잡을 수 없던 문제인가ㅋㅋㅋㅋㅋㅋㅋ

떡하니 T.Veiwer라곸ㅋㅋㅋㅋ

오픈소흐 하길 잘 했네! 잘했어! 이렇게 소소한 것으로...1.0.2이 되었다.ㅋㅋ

감사의 인사라도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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