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다에 박쥐가 날라왔어요 나의 경험담 2016. 10. 11. 23:11


어느날 배란다에 박쥐가 날라와서 붙었습니다. 수원에는 흔히있는 일이라고 하던데, 저희 가족은 모두 처음 봤습니다.ㅎ 박쥐라고 하면 보통 흡혈 박쥐 같은거 생각나고 왠지 무서운 느낌인데, 되개작고 귀엽네요. 그리고 해롭지도 않다고 합니다. 심지어 천연기념물!

박쥐는 박쥐목 또는 익수목(翼手目, Chiroptera) 포유류의 총칭이다. 포유류 가운데 유일하게 날 수 있는 종류이다.

열매를 먹는 큰박쥐류와 벌레를 잡아먹는 작은박쥐류로 나뉜다. 하지만, 과일을 먹는 과일박쥐나 가축의 피를 빠는 흡혈박쥐처럼 특이한 식성을 가진 종들도 있다. 특히 작은 박쥐류는 초음파를 내어 반향음으로써 먹이를 찾으며, 장애물도 피한다.

북극과 남극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동굴·폐갱(廢坑)·나뭇구멍·삼림 및 인가 등 여러 환경에서 서식한다. 잡식성으로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쉰다. 위키백과

아마도 광교산이나 근처 숲에서 살던 녀석 같은데, 도시화되면서 살 곳을 잃고 떠도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ㅠ

영 힘이 없어보이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날아가지 못하는 것을 보아 탈진한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황금박쥐는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네요. 119 대원분들이 안전하게 대려가 주셨습니다.

부디 살기 좋은 곳으로 돌아가서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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