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6권 예종, 성종실록
6권째 읽고 있는데, 작년에 읽은 1~5권의 내용이 벌써 가물가물하다. 이제 부터라도 간단하게 나마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문을 적어 두려 한다. 아버지의 마음 조선왕조실록을 읽으면서 간간이 현재 내 생활과 미래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데, 그 중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교육, 특히 가정 교육인 것 같다. 책에 교육에 대한 내용들이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세자 때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에 따라서 왕들의 인품이나 리더쉽이 크게 차이를 드러내는 것 같다. 가장 좋은 것은 가장 좋은 환경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자랐고,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예종은 자신이 처한 처지와 상황파악을 잘했지만, 즉위한지 14개월여만에 요절하고 말았다. 힘의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