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 상상하자! 감상문 2016. 1. 22. 23:54

리처드 브랜슨의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를 읽었다. 너무 좋았다. 자기개발서류의 책은 딱 질색인데, 이 책은 자기 개발서보다는 자서전에 가깝고 자기 자랑만 줄줄 늘어놓지 않고 본인이 살면서 절절이 느낀것들의 진심이 전달되어서 정말 좋았다. (자기 자랑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ㅋ)

내가 감동받은 몇가지 키워드를 뽑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열정, 실행, 도전, 모험, 계획과 준비, 문제를 즐기는 능력, 자제와 존중, 치밀함, 독특함 그리고 진솔함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100% 아니 80%이상 공감 되기 쉽지 않다. 작가와 내가 같은 사람이 아닌이상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많고, 때론 무시하고 경멸하기도 한다. 이 책도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여러면에서 나와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허세없이 진솔되고 일관된 자세로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항상 그의 의견에 동의 할 순 없었지만, 그를 이해할 순 있었다. 아마 진심으로 집필했기때문에 그런것 아닐까? 나도 글을 쓸때 꼭 진심을 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리처드는 도전과 모험을 즐긴다. 하지만 무모한 도천을 하는 것은 아니다. 진취적인 사업가이지만, 치밀하고 꼼꼼하게 계산하고 계획한다. 항상 가족을 생각하고, 만약을 대비하고, 그렇기에 실패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을 수 있었다. 독특한 행동과 이미지로 괴짜소리를 듣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그는 굉장히 밸랜스를 잘 잡는 사람이다. 그 점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 그리고 닮고 싶다.

나도 나를 내세워 브랜딩하고 나의 모험을 시작하고 싶다. 하지만 그가 말했듯이 무턱대고 시작해선 안된다. 지금은 때를 살펴야 한다. 기회를 기다리며 준비를 해야 한다. 때가 되어서 활활 타오를 열정을 잘 간직한채 그날을 준비해야 한다. 나에게 격려가 되었고 힘이 된 고마운 책이다.

무슨 일이든 잘하고 싶으면 빈틈없이 계획을 짜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앞으로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 원칙임에 틀림이 없다.기구 여행 도전을 앞두고

사람들이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도전이라해도 사실 그는 무모하게 도전한 적이 없다. 사람들이 계산하지 않고, 생각하지 못한 것들까지 꼼꼼하게 수를 헤아려 본 후 도전을 결정한다. 사람들이 말하는 무모함이란 어쩌면 도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일지도 모른다.

나에있어 재미란 시작부터 모든 것을 풀어가는 열쇠다. 모든 사람들이 사업을 벌일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또 행운이나 기회가 뒤따라 주지 않을 수도 있다. 때로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만으로 기쁠때가 있다.

내가 맛소금 사이트를 운영하는것과 도서관을 세울 꿈을 꾸는것이 그렇다.ㅎ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도박을 하지 않는다. 예비 후계자에게 동전 던지기로 100만 달러를 건 도박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후계자를 뽑는 TV 프로그램의 최종회에서 제작진에게도 말하지 않은채 최종 우승자에게 깜짝 제안을 한다. 만약 동전을 던저서 맞춘다면 상상할 수 없는 특별한 선물을 주겠다. 단, 못 맟춘다면 지금까지 획득한 100만 달러를 모두 잃게 된다. 응할 것인가?

우승자는 응하지 않았고 브랜스은 더없이 기뻐했다. 동전 던지기는 도전이 아니라 도박에 가깝다.

기구를 통해서 나는 좀 더 깊이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 지상에서의 삶은 너무나 빠르고 혼란스럽고 빡빡하다. 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바쁘다. 그렇게 때문에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고, 자기만의 휴식법을 터득해야 한다.

절대 동의한다. 나 역시 어릴때도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한강 철교 아래?ㅎ)이 있었고, 지금 살고 있는 집에도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은 꼭 마련해 둔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오롯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은 더 없이 소중하다. 그 시간에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고, 아무런 방해없이 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중요한 약속에 늦어 서둘러 택시를 잡아탄 어느날, 택시 기사는 성가시게 수다를 떨었고, 자신의 노래를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냉정하게 거절하고픈 마음을 억누르고 마지못해 그의 노래를 들었는데, 그가 바로 오늘날 영국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 필 콜린스다. 그를 무시하고 요청을 거절했다면, 난 최고의 가수를 놓쳤을 것이다. 우린 누구에게나 열린 귀와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하며, 결코 타인을 무시하거나 차별해선 안된다. 내가 존중 받고 싶은 만큼 타인도 존중해 줘야 한다.

감동받았다. 누구나에게 열린 귀와 열린 마음! 명심하자.

밤에 잠을 잘 수 없는 일은 절대 하지 마라

맛소금 핵심 가치에도 있다. 돌아가더라도 바른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당당하지 못한 일은 하지 말자.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가를 따져라 신규 사업을 시작할때

잘할 수 있다면 경쟁을 두려워 말자.

섹시한 브랜드를 만들어라

매력적인 브랜드. 신뢰를 갖은 브랜드. 명확한 가치를 보여주는 브랜드. 모두 같은 말인듯!

버진 애틀랜틱은 초기 구상에서 비행가지 단 3개월이 소요했다. 작업에 참여한 모두가 몇주 내내 잠을 자지 못했으며, 하루 하루가 도전이었다. 단 한대의 비행기로 버진 애틀랜틱을 시작했을때 모두가 미쳤다고 말했지만 결국 우린 해냈다. 그 시작이 작더라도 멀리 내다보는 눈과 빠른 행동력을 갖고 있다면 겁낼것이 없다. 그렇게 함으로써 혁신과 진보는 우리 것이 될 수 있다.

멀리 내다보는 눈과 빠른 행동력. 두개 덧붙이면, 도전하는 용기와 순발력있는 문제 대응 능력.

모든 사람은 각자의 빛을 가지고 태어난다. 우리가 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스스로 그 빛을 발산하기 위해 그리고 그렇지 못한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서다.

마지막이 참 아름답다. 이 모든 도전과 모험 그리고 성취가 그저 나의 입신양명을 위함이 아님을 되새기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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