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실전UX디자인 감상문 2015. 4. 28. 17:12

회사 도서실에서 빌려본 두번째 디자인책이다. 지난번 책은 편집 디자인 관련된 깨알같은 지식이 훈장님 회초리 같이 느껴졌는데, 이번 책은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자각을 경험하게 되는 책이다. 마치는 글의 2가지 표현이 기억에 남는다.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이다"
"과유불급"

무언가를 디자인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을 할 것이다. 사용자를 배려하고 그 배려가 모자르지는 않을까 혹은 지나친 것은 아닐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일이 디자인이라고...

나는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지만 스스로를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 디자이너의 고민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바꾸고 혁신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이다.실제 디자인도 많이함ㅋ! :)

이미지 출처 : 해당 출판사 홈페이지 (http://www.acornpub.co.kr/book/uxdesign)

#구텐베르크 법칙

웹 페이지를 볼 때는 시선이 좌측상단에서 우측하단으로 떨어진다. 마치 책을 읽듯이. 이를 고려해서 대각선으로 균형을 이루는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Log in vs Login

전자는 동사이며, 후자는 명사이다. 작은 부분이라도 명확한 의미 전달에 신경써야 한다.

#핵심어를 고르는 기술

알맹이 없는 긴 환영인사는 사용자가 결코 읽지 않는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간결하게 표현하자.

#쉬운 레이블

업계에서 흔히 쓰는 말이나 고착화된 용어라도 어렵게 느껴진다면 쉽고 산뜻한 말로 바꿔도 좋다. 너무 당연하게 쓰는 용어나 구문이라도 적당히 문안하게 그냥 쓸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복잡한 길일수록 차근 차근 쉽게

더이상 간결하게 줄일 수 없지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면 단계별로 차근 차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 각 단계는 매우 간결하게 하되 전체 과정을 볼 수 있어야 지치지 않고 따라갈수 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가입이나 결재 페이지는 아직도 혁신이 엄청나게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일차적 기능과 이차적 기능

동일한 공간에 각기 다른 기능을 하는 버튼이 2개 있을 경우 각각의 기능을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하다. 회원 가입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에서 확인 버튼과 취소 버튼이 좋은 예다. 확인보다는 가입하기로 레이블을 바꾸고 버튼의 형태와 크기를 차별화하면 훨씬 보기 좋다.

#실수에 대해서도 고려하라

사용자의 실수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사용성을 개선하자. 잘못된 입력이나 액션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고 산뜻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기분나쁘거나 짜증나지 않게...살살...

#귀한 피드백

항상 피드백에 문을 열어두자. 쉽고 편하게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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